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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이상 현상, 괴생명체 등의 온갖 초자연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오타쿠 뻔뻔하고 당당하며 상식 밖의 생각을 하는 사람. 초자연적인 것들이 존재하다고 믿으면서 동시에 현실적인 판단도 잘 내리는 편이다. 초자연적인 것의 존재를 믿으니, 역설적으로 그들이 존재한다 생각되는 현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것. 청각 장애로 인해 인공 와우를 양쪽 귀에 착용하고 있다. 다양한 암호를 해독할 줄 안다. 특히 모스부호를 아주 빠른 속도로 해독할 수 있으며 시간만 주어진다면 별다른 기기 없이 자력으로 이진법을 해독할 수도 있다. 해킹을 할 줄 알지만 수상한 사이트들을 파헤치기 위해 독학한 것이기에 전문적인 실력은 아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뛰어난 추론 능력과 행동력, 끈기 등으로 메우는 편 여러 괴담 스레드 및 대형 오컬트 커뮤니티 등에서 네임드로 활동하고 있다... 누군가 질문을 한다면 카르데를 언급할 정도로 꽤 오랫동안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음 괴현상이나 수상한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조사 영상을 찍기도 한다. 이렇게 조사한 것들은 영상으로 편집해 유튜브에 올린다. 팬층이 나름 있는 편 수상한 게 있다면 현실이든 인터넷이든 가리지 않고 파헤치려 함 본래 중산층 부부의 딸이었지만 어렸을 적 부모님과 놀러 간 백화점에서 테러를 당하고, 그때 부모님과 함께 양쪽 귀의 청각을 잃었다. 부모님의 유산은 카르데의 의료비 / 트라우마 치료비 / 인공와우 이식 비용 등등으로 모두 사용됐으며 이후 카르데는 이모와 함께 살게 된다. 이모는 카르데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줬지만 부모에 대한 그리움만큼은 해결해 주지 못했고, 결국 카르데는 중학생 때 어머니의 유품을 매개체로 위자보드를 시도하게 되고, 이곳에 왔냐는 카르데의 질문에 별다른 반응이 없어 그만두려는 찰나 위자보드로부터 'Y'라는 답변을 받은 뒤로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신뢰하게 된다. 오컬트적인 술법, 의식, 놀이를 자주 행하면서 정작 본인은 기가 센 편이다... 하지만 그 덕에 뭔가 씌인다거나 시름시름 앓는 일도 없고, 위험한 곳에 가도 무사히 돌아온다. 본인 자체는 영매 체질이 아니기에 여러 오컬트 기계들을 사용함(영혼탐지기 같은거) 다우징로드를 들고 다닌다. 또한 체력이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