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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율

160 cm / 39kg
  
이중인격 프로그래머, 연구원

사와 율이라는 두 개의 인격이 있으며 평소 생활은 율이 하고있다.

사는 다정하고 남에겐 한없이 너그럽지만, 자기 자신한텐 엄격하며 완벽주의자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강박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 해 남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는 듯한 행동도 종종 보인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자기 자신에게 기대치가 낮다. 뭐든 통제하는 것에 안정감이 강한 편이다. 여담으로 꾸미는 걸 좋아한다.


율은 반대로 자신에게 자부심, 자신감이 있는 편인데 그만큼 남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이 강하다. 자신이 뛰어나길 바라며 자신보다 앞서는 사람들을 증오하며 두려워한다.

그러한 이유로 언제나 누구보다 재빠르게 인정받길 바라는 승인욕구가 존재한다.  다만 그런 본인을 거짓으로 꾸밀 때도 있으며 들킨다면 심각한 불안을 드러낸다.


이런 반대되는 성향으로, 욕구 또한 현저히 차이나는데 사는 사회적인, 사람 간 교류와 접촉의 욕구가 있지만 율은 그런 욕구의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며 반대로 사람과 교류를 반하는 행위에 열망하는 편.

사율은 서로를 증오하지만 사는 평소 사회생활을 전부 율이 대체하기에 이렇다 할 대화의 상대가 존재하지 않는 편이라, 사는 율을 그나마 붙잡아두는 편이다.